본문 바로가기

일상정보

브라보관법 더 오래, 더 깔끔하게 입는 방법은?

 

브라보관법 더 오래, 더 깔끔하게 입는 방법은?

 

 

 

 

매일 갈아입고, 자주 세탁하는 만큼

망가지기도 쉬운 속옷.

 

속옷은 오래 입으면

변형되기 마련인데요.

 

변형된 속옷을 입게 되면

우리 건강에 좋지 않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속옷에도 수명이 있는데요,

 

브래지어는 보통 6개월,

팬티는 3개월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꼭 그 수명에 맞춰서

속옷을 버리거나 바꿀 필요는 없어요.

 

내가 봤을 때 속옷이 처음 샀을 때보다

많이 변형되었다면 교체를 해야 합니다.

 

 

 

 

 

브라는 와이어가 휘거나

밖으로 빠져 나왔을 때,

가슴 밑을 받쳐주는 후크라인(언더밴드)가

헐렁해졌을 때 교체해주는 것이 좋아요.

 

팬티는 밴드가 탄력을 잃었을 때

교체를 해줘야 합니다.

 

속옷은 세탁법이나 보관법에 따라

더 오래 입을 수 있는데요.

 

 

 

 

 

그럼 오늘 브라보관법에 대해서 살펴볼까요?

 

브라보관법 1.

 

브라와 팬티는 뽀송뽀송하게

잘 말려야 합니다.

 

습기가 조금이라도

남아 있으면 주름과 변색,

곰팡이가 생길 수도 있기 때문이죠.

 

 

 

 

 

브라보관법 2.

 

브라의 생명인 컵 형태가

변하지 않게 정리하여 수납할 것

 

브라보관법 3.

 

많은 브라를 꽉꽉 채워 수납하면

컵이 변형되거나

주름이 생길 수 있으니,

넉넉한 공간에 수납할 것!

 

 

 

 

 

브라보관법 4.

 

통풍에 신경 쓸 것

 

혹시 계절브라일 경우 다음 시즌까지

수납하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요,

 

그럴 때는 습기가 남지 않도록 건조시켜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보관합니다.

 

양모는 건조제를, 

실크와 울에는 방충제를

함께 넣는 것도 팁!

 

 

 

 

 

비닐봉지에 밀봉하는 보관법은

습기가 찰 수 있으므로

피하도록 합시다.

이렇게 간단한 브라 보관법에 대해

살펴보았는데요.

 

9월이 되었으니,

가을/겨울에 대비한

속옷보관법에 대해서도 살펴보려고 합니다.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철,

속옷 빨래와 보관에 있어서

신경 써야 할 부분이 있듯이

겨울에도 신경 쓸 보관법이 있습니다.

 

겨울철 특히 신경 써야 할

속옷보관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겨울철 속옷 관리 1. 정전기 예방

 

가을/겨울에는 옷을 입을 때마다

정전기가 많이 발생하는데요,

 

언더웨어도 마찬가지입니다.

 

브라를 입을 때 찌릿!

하는 기분 나쁜

정전기를 막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사물 같은 것을 만지기 전에는

동전이나 옷핀 등을

만지시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언더웨어의 경우에는

습도가 높은 화장실 등에

잠시 걸어두는 것으로

정전기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또는 정전기 방지 기능이 있는

속옷 전용세제 등을

이용해서 세탁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할 수 있죠.

 

 

 

 

 

겨울철 속옷 관리 2. 보풀 관리

 

마찰이 심한 옷과 닿을 경우

속옷에도 보풀이 일어날 수 있는데요.

 

어깨끈이나 레이스 등에

보풀이 일어났을 때는

눈썹칼이나 헌 칫솔 등으로

보풀 하나, 하나를

세심하게 떼어주면

말끔하게 입을 수 있습니다.

 

잘못하면 옷감이 상할 수 있으니

자세히 살펴보면서 제거해주는 게 좋아요!

 

 

 

 

 

겨울철 속옷 관리 3. 겨울 옷과 따로 보관

 

속옷을 겨울용 의류와 함께

보관하는 것은 좋지 않아요!

 

니트나 마찰이 심한 옷감으로 인해

속옷에 보풀이 일어날 수도 있고,

겨울철 옷감의 무게 등으로

컵의 모양이 변형될 수도 있습니다.

 

언더웨어는 꼭 속옷 전용 서랍에

별도로 보관해주세요!

 

오늘 알려드린 브라보관법과

겨울철 속옷관리법으로

조금만 더 신경 쓰셔서

더 오래, 더 깔끔하게

입으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