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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정보

처서 가을절기 알아보기!

처서 가을절기 알아보기! 
 


 

 


말복이 지나고.. 입추가 지났는데도
아직 바람이 많이 후덥지근합니다.


이제 저녁이면 좀 선선한 바람이

불어올 때도 된 것 같은데 말이에요!


가을인데... 가을 같지 않아...


그래도 곧 다가오는 처서가 지나면
조금은 선선한 바람이 불어올 텐데요.
 

 

 

 


본격적인 가을에
접어들었음을 알리는 처서!


처서 무렵이 되면 기승을 부리던
더위도 한풀 꺾이면서
아침, 저녁으로 제법 선선한
가을 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한답니다.


‘처서’라는 말도 그런 듯에서

붙여진 이름인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다가온
가을을 맞아 처서 가을절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처서 가을절기 알아보기

<처서란?>


24절기의 하나로, 
입추와 백로의 사이에 있어요.


태양의 황경(黃經)이 150°에
달했을 때를 이르는데요.


실제로 입추 때는 더위의 절정이지만
처서에 접어들면 폭염과 열대야가 사라지고
습도가 서서히 가라앉는다고 해요.


그래서 옛 말로

 

“처서가 지나면 모기 입도 삐뚤어진다”
“처서가 지나면 참외 맛이 없어진다”

 

라고도 하지요!

 


 

 


처서 가을절기 알아보기

<2019 올해의 처서는?>


올해는 양력으로 
2019년 8월 23일(금) 

이라고 합니다.


음력으로는 7월 23일인데요.

 

처서가 지나면 햇볕이 누그러져
풀이 더 이상 자라지 않기 때문에
논두렁의 풀을 깎거나
산소를 찾아 벌초를 하는 분들도 많죠!

 


 

 


처서 가을절기 알아보기

<처서에 먹는 음식은?>


1. 추어탕


7~11월 미꾸라지는 

가장 실하고 맛이 좋아
가을철 보양식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추어탕 특유의
따뜻한 성질이 더위에 지친 우리 몸의
원기회복을 북돋워 준다고 하는데요. 
 

 

 

 


내장과 뼈를 함께 조리해서
칼슘과 비타민이 풍부하게 

들어있다고 해요.


특히 소화 장애와 

간 기능이 약한 사람에게
더욱 좋다고 합니다!


스트레스로 

성 소화 장애를 가진 사람들과
잦은 회식으로 술을 자주 먹는 
직장인들에게도 보약이랍니다! 
 

 

 

 


2. 전복


전복은 8~10월이 제철이라고 해요.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고,
고단백, 저지방 식품으로 영양이
체내에서 잘 흡수되어
회복기의 환자나 노약자를 위한
건강식으로도 많이 쓰이는데요. 


전복에 들어있는 타우린,
아르기닌, 메티오신, 시스테인 등의
아미노산은 전복 특유의 오돌오돌하게
씹히는 촉감과 어울려 맛을 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해요.

 


 

 


3. 복숭아


대표적 여름 제철 과일 복숭아!

복숭아에는 식물성 섬유가 많아요!


식물성 섬유 중에서도
수용성인 펙틴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데요.


그래서 변비 개선에 효과가 있고,
대장암을 예방해준답니다.

 


 

 


거기다 수분, 당분 등 무기 영양소가
풍부하고 칼륨이 많이 함유되어
몸에서 빠져나가는 칼륨을 
보충해주기에 좋은 과일입니다!


또한 복숭아의 아스파르트산은 
만성피로증후군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