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라니잡화점 한예종에서 선보인 웹드라마!
여러분은
‘웹드라마’를 자주 보시나요?
포털 사이트를 중심으로 시작된
‘웹드라마’는 인터넷과 모바일에서
이용되던 짧은 비디오 클립의
발전된 형태를 의미하는데요!
단순 동영상물에서 내러티브를 지닌
콘텐츠로 진화하고 있어서 눈길을 끕니다.
실제로 웹드라마는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형태로 제작되고 있기 때문에
스마트폰이 널리 보급된 현 시대에서
개인이 원하는 시간에
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감상할 수 있어 큰 의미를 지니고 있죠!
요즘 유행하는
웹드라마들이 참 많지만
오늘은 한예종(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선보인 웹드라마
<고라니잡화점>
을 살펴보려고 해요!
지금까지
총 2개의 에피소드가
공개되었는데요!
에피소드 1)
웰컴 투 고라니 잡화점
에피소드 2)
예종에는 벽에도 귀가 있다
7월 4일에 공개된 트레일러 하나로
큰 화제를 일으켰고,
배우들 또한 어색함이 하나도 없어
이목을 집중시켰어요!
또한,
예술을 전문으로 하는 학교다 보니
카메라 기술이나 연기력이
고퀄리티를 자랑합니다.
웹드라마 고라니잡화점 1화
<웰컴 투 고라니 잡화점>
잔잔한 분위기 속
정체 불명의 고라니 장식품과
여러 개의 학종이가 놓여져 있습니다.
고라니는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들여다보며
깊은 생각에 잠긴 것 같은 표정이네요.
이어서 헐렁한 트레이닝복 차림의
한 남자가 등장합니다.
그의 이름은 ‘박상’
무대미술과 4학년으로 26살,
학점 2.15에 빛나는 이 시대의 인싸!
박상은 평화롭게 이어폰을 꽂고
흥얼~ 흥얼~ 노래를 들으며
어딘가로 향하는데요.
곧 집으로 추정되는 곳에
도착하지만,
알 수 없는 분위기가 이어집니다.
주변에는 공사장에서나
볼 법한 물건들이 깔려있고
깔리는 배경음악도 심상치 않죠.
어딘가 허름해 보이는 건물에는
이미 여러 사람들이 도착해 있는 분위기!
역시나 껄렁껄렁 거리는 발걸음으로
들어서는 박상입니다.
그리고 기다렸다는 듯이
한 여자가 총을 쏩니다.
놀란 마음 추스리기도 전,
어디선가 흐르는 핏자국...
연희과 3학년 (학점 4.2)의 24살
민주 학생은 귀신 분장을 하고
다시 한번 사람을 놀래킵니다!
한 명, 한 명
등장할수록 이상한 이곳.
이곳은 바로
<고라니잡화점>입니다.
드디어
‘첫 손님’을 맞게 되었는데요.
이 곳의 대장 ‘박상’은 이곳을
이렇게 소개합니다.
‘온갖 피곤하고 심심하고 오갈 데 없는
이들이 손님을 빙자해서 찾아오는 곳’
그리고 1화는 마무리 됩니다.
2화는
<예종에는 벽에도 귀가 있다>
라는 에피소드입니다.
1화에서 끊겼던 부분에서
바로 이어지는 데요.
썸네일에는 낡은 목재들이
한 곳에 모여있고
누군가 열심히 색칠해 놓은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역시나 알 수 없는 분위기...
과연 이것은 누가 색칠한 것일까요?
한예종이 선보인 웹드라마
<고라니잡화점> 궁금하신 분들은
유튜브에서도 보실 수 있으니
정주행 해보세요!
시간 순삭될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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