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정보

안녕하신가영 노래 추천, 감성적인 꿀보이스…녹는다

 

 

안녕하신가영 노래 추천, 감성적인 꿀보이스…녹는다

 

 

 

 

 

 

‘안녕하신가요?’

우리가 누군가와 안부를

물을 때 정말 자주 하는 말이죠.

 

그만큼 누군가의 안부를 확인하는 데 있어서

그 사람의 ‘안녕’은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안녕’이란 아무 탈 없이 편안하다.

몸이 건강하고 마음이 편안하다.

라는 의미를 갖고 있는데요,

 

이런 의미를 지닌 안부 인사를 이름으로

활동하는 가수가 있습니다.

 

바로 ‘안녕하신가영’이라는 가수인데 알고 계신가요?

 

 

 

 

 

 

안녕하신가영 본명은 백가영님입니다.

1987년생 10월 23생으로 현재 33세이십니다.

 

‘인터파크 엔터테인먼트’라는 소속사의 가수로

활동 중이신데 소속사 동료 가수로는

자우림, 에피톤 프로젝트, 하현우 등

특색 있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2009년부터 2013년까지 <좋아서 하는 밴드>의

베이시스트로 활동하다가 이후 솔로 활동을 이어오고 계십니다.

 

제가 안녕하신가영 노래를 처음 듣게 된 건

<언젠가 설명이 필요한 밤>이라는 곡이었어요.

 

가사가 시적이면서 굉장히 공감된다고 느꼈는데요,

슬픈 가사를 담담하게 불러내는 목소리에

더욱 반하게 된 것 같아요.

 

 

 

 

 

 

‘설명이 필요하다’는 제목을 보고

논리적인 내용의 곡인가 싶었지만

듣는 순간 바로 알았어요.

 

‘누군가를 그리워하는 밤이면

듣고 싶어질 노래겠구나’라는 걸요!

 

안녕하신가영 노래 ‘언젠가 설명이 필요한 밤’은

피아노와 어쿠스틱 기타 위에 얹어진

목소리의 감성이 정말 잘 어울립니다.

 

쉽게 잠들지 못하는 밤의 쓸쓸한 나,

또는 우리 모두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죠.

 

 

 

 

 

 

너의 웃는 모습은 내가 아는 모든 것들을

전부 잊게 만들었지만

널 꿈꾸던 순간은 어느샌가 많은 건들에

조금씩 잊어야 했나봐

수없이 많은 밤을 뜬눈으로 지새워도

이유가 없는 밤이었지

수많은 밤이 지나 이유를 모르던 밤들은

한낱 꿈이 돼 버렸지

이루어질 수 조차도 없는

눈을 뜨면 더 어두운 밤

눈을 감으면 환하게 빛나는 밤

쉽게 잠들지 못하는 밤은 항상

언젠가 설명이 필요한 밤

눈을 뜨면 네가 없어서

눈을 감아야 너를 볼 수 있는 밤

너를 생각하면 언젠가 설명이 필요한 밤

 

 

 

 

 

 

혹시 안녕하신가영 노래 <순간의 순간>

이라는 곡도 알고 계신가요?

 

정규 1집의 타이틀곡인데요.

풍부한 멜로디와 사운드를 비롯하여

예쁜 가사가 정말 인상적입니다.

 

사랑에 빠져 상대방을 너무 많이 좋아하는 바람에

원래의 내 모습을 잃게 되는 내용의 가사예요.

 

아마 많은 분들이 경험해봤을 것 같고,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인 것 같아요.

 

그렇게 나를 잃을 만큼 사랑했던 사람과

이별하게 되는 슬픈 내용을 담은 노래지만

현실적인 내용을 예쁜 멜로디로 표현한 곡으로,

꼭 들어보시라고 추천하고 싶어요!

 

 

 

 

 

 

하지 않아도 되는 생각들만

잔뜩 떠오르던 날이었는데

유난히 한가로웠던 오후에

문득 네가 없던 날이었지

일상의 많은 순간들에

네가 있고 없기도 하지만

내가 좋아하던 순간들엔 항상

널 생각하던 내가 있어

이제는 나를 찾아야겠다고 생각한 순간

어쩌면 너와 내가 처음 이별하는 순간

끝내 이별을 말했던 순간

내가 원했지만 원치 않았던 건

혼자만으로 살아가기에는

그동안 내가 너무 많이

너를 사랑했기 때문에

이별하는 순간

순간의 순간에 네가 있고

순간의 순간에 내가 없고

잠깐의 순간에 우리가 있었고

영원한 순간에 우리가 없었고

 

 

 

 

 

 

마지막으로 추천하고 싶은

안녕하신가영 노래는 <인공위성>이에요.

 

‘인공위성’이라는 곡은 이제 더 이상

지켜줄 수 없는 사람을 위해

궤도를 돌며 멀리서 지켜주겠다는 마음

담은 곡이라고 합니다.

 

멀리서라도 보고 느낄 수 있고,

지켜주고 싶어하는 마음이 담긴 데다

예쁜 가사로 인해 더욱 예쁘게 느껴지는 곡 같아요.

 

 

 

 

 

 

우릴 기억할 수 있도록

나는 이렇게 만들어졌지만

너와 함께 했던 추억을 보며

어두운 멈춘 시간 속을 맴돌고 있어

우리를 멀어지게 했던

수많은 중력들에

내가 널 놓지 않았다면 지금의 우린

멀리 있어도 너를 볼 수가 있어

표면을 느낄 수 있어

난 너를 느낄 수 있어

너라는 궤도를 돌며 너만을 지켜줄게

유난히 무성한 별을 바라볼 때면

널 느낄 수 있어

 

 

 

 

 

 

지금까지 안녕하신가영 노래를

추천해봤는데요, 이 외에도

좋은 곡들이 정말 많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tvN 드라마 ‘부암동 복수자들’

MBC 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

등의 OST를 통해서 떠오르는

OST 신흥강자로 각광받고 있는 안녕하신가영!

앞으로의 활동에도 더욱 기대가 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