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행 웹툰 추천 일상/로맨스/드라마!
안녕하세요.
어제가 수능이었는데
수험생 여러분들은 시험을 끝내고
편안한 마음으로 잘 쉬고 계신지요.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결과를 떠나서 일단은 고생했던
몸과 마음을 좀 편하게 쉬어주는 것이
앞으로의 여러분을 위해 좋답니다.
지금까지 열심히 달려왔으니 이제 좀 쉬어줘야
여러분 몸도 다시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힘을 얻을 수 있을 거예요!
여러분은 혹시 어떤 걸 하면서
휴식하고 계신가요?
각자마다 방법이 다르겠지만,
침대에 누워서 따뜻하게 이불 덮고
핸드폰으로 재미있는 웹툰을 슥슥슥
보는 건 어떠세요?
저 개인적으로는 정말 꿀 같은 휴식이라고
생각하는 취미 중 하나입니다 ㅎㅎ
아임셀럽은 수능을 끝낸 수험생뿐만 아니라
모든 분들이 각자만의 휴식을 잘 즐기실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다음 정주행 웹툰 추천
시간을 가져보려고 하는데요,
그 전에! 웹툰 추천은 작성자 개인적인
취향이 반영되어 있으므로
본인의 취향에 맞지 않을 수도
있다는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그럼 정주행 웹툰 추천 시작할게요!
정주행 웹툰 추천 #1. 퀴퀴한 일기 (다음)
소소하면서도 공감x100 되고 웃음이 피식피식 나는
일상툰을 좋아하신다면 퀴퀴한 일기를 추천드려요!
1회 분량은 그렇게 길지 않지만
매주 금요일, 일요일 총 2번에 걸쳐 연재되기 때문에
2회를 챙겨볼 수 있다는 재미가 있답니다.
작품 내용 : 즈질스럽고 퀴퀴한 언니의 쿰쿰한 일상다반사
‘즈질’이라는 말 오타 아니에요!
포털사이트에 검색했을 때
나오는 그대로 친 거랍니다.
웹툰을 보시는 분이라면 아실 거예요.
여기서부터 2B 작가님의 말투가 느껴진다는 것을!ㅋㅋ
웹툰 내용은 전반적으로 작가님 일상 속의
에피소드를 다루고 있는데요,
작가님의 필력으로 만들어진 걸 수도 있지만
캐릭터 하나하나가 정말 엄청난 매력들을
가지고 있어서 재미 없는 인물이 없습니다.
보고 있으면 웃음 나고 동네 언니와 떠드는 것 같고
아무도 몰라주는 내 마음을 들킨 것 같이
공감될 때도 있고, 코끝이 찡해질 때도 있는
소소하지만 소소하지 않은 힐링 웹툰이에요.
베댓들을 보면 작가님을 ‘언니’, ‘누나’로 표현하는
독자들이 정말 많이 있는데요.
그만큼 동네 언니, 누나처럼 공감되는 에피소드와
인간적인 매력으로 부담 없이 편하게 읽기 좋은 웹툰이에요!
정주행 웹툰 추천 #2. N번째 연애 (다음)
드라마, 순정, 연애 장르의 웹툰이어서
로맨스 웹툰을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해요!
(저는 로맨스/일상/스릴러/좀비/범죄 장르 구분 없이
재미있는 웹툰을 고루 보는 편이어서
추천하는 웹툰 장르가 좀 들쑥날쑥일 수도 있어요!)
N번째 연애는 매력적인
남녀 주인공이 등장하는데요,
넘나 훈훈한 외모를 제외하면 누구나 겪을 수 있는
현실적인 에피소드를 다른 웹툰입니다.
물론 현실적인 이야기가 누구에게나 재미있을 수는 없지만,
이런 류를 좋아하신다면 저처럼 재미있게 보실 수 있을 거예요.
남주, 여주가 멋지고 예뻐서 눈도 즐겁구요!
‘N번째 연애’라는 제목 그대로,
어떤 대단하고 엄청난 연애가 아닌
그냥 ‘몇 번째 연애’
엄청난 것 같다가도 남들과 다를 것이 없고
끝이 없을 것 같다가도 끝이 있고
상처받지 않을 것 같다가도 상처를 받는
연인들의 이야기를 세세한 감정 묘사로 표현했어요.
그래서 더 전개가 답답하지 않았고
몰입도 높게 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현재 마지막화까지 나오고 에필로그와
외전만을 남긴 상태로 쭉- 재미있게 읽기 좋을 것 같습니다^_^
정주행 웹툰 추천 #3. 여의주 (다음)
드라마, 정치, 도전 장르물로,
취업을 포기하고 정치에 도전한 여주인공의
이야기를 다룬 웹툰입니다.
처음에는 별 생각 없이 읽기 시작하면서
뻔한 정치내용이면 바로 그만둘 생각이었는데
볼수록 뒷 이야기가 너무 궁금해지더라구요!
‘이런 사람이 정치를 할 수 있을까?’
싶으면서도 ‘이런 사람이 진짜 정치를 해야지!’
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 주인공이에요.
그만큼 정말 평범하면서도 정의감이 넘치는
평범한 사람 중에 한 명인데요.
그런 여주인공 옆에는
평범하지 않은 조력자가 있습니다.
바로 그녀의 대학 동창!
더 깊은 이야기는
스포가 될 수 있으니 하지 않을게요!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정치인이 되려는 평범한 여자와
그 여자를 돕는 평범하지 않은 남자.
이길 수 없을 것 같은 싸움에서 어떻게 살아남고
그들을 어떻게 이길 수 있을지가 기대되는 웹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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