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정보

추석 예절 이것 만은 알아둡시다!

추석 예절 이것 만은 알아둡시다!
 


 

 


곧 있으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이 다가 옵니다.


추석은 

‘가을의 달빛이 가장 좋은 밤’

즉 음력 팔월 보름을 

일컫는 날입니다.


팔월의 한 가운데 위치하고 있어
‘가을 저녁’의 느낌을 마음껏
느낄 수 있는 날이랍니다.
 

 

 

 


조상님들께 감사의 뜻을 담아
햇곡식과 햇과일을 바치는 차례상도
올리고 맛있는 추석 음식을 먹으며
전통놀이도 해보는 날이지요!


이렇게 즐거운 ‘추석’날 가장 중요한
‘가족들’과 특별한 시간 보내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시는 편인가요?


사실은 정말 가깝고 친밀한
사이일수록 예절을 잘 지켜야 오래
갈 수 있는 법이거든요!
 

 

 

 


그래서 오늘은 그 누구보다
가까운 친척들과 만나는 자리에서

지켜야 하는 예절을

알아보도록 할게요.


예절은 성인/아이
할 것 없이 다 갖추어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저희와 함께
천천히 추석 예절에 대해 

알아보도록 해요!
 

 

 

 


추석 예절 1) 

고개 숙여 인사하기

 


인사는 사람을 만났을 때 하는
정말 기본 중의 기본 행위입니다!


어른들의 경우에는 

이런 경우가 드무나
어린 아이들의 경우, 

낯을 가리는 아이라면
인사를 시키기 힘들 때도 있어요.


부모 뒤로 숨어버린다거나
방에서 나오지 않는 아이들도 있죠.

 


 

 


이런 아이들의 경우에는
부모가 시험을 보여주면 좋습니다!


부모는 아이 앞에서 웃으면서
인사하는 모습을 보여주도록 합니다.


아이에게

억지로 고개를 숙이도록
시켜서는 안 돼요!

 

아이가 자연스럽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잘했을 경우에는
칭찬을 많이 해주세요!

 


 

 


추석 예절 2) 

함께 모여 식사하는 자리

 


어른, 아이 상관 없이

 식사 자리에서도
예의를 지켜야 합니다.


식사 전에는 

‘잘 먹겠습니다’와 같이
간단한 인사를 해주는 것이 차려준
분께 감사한 마음을 전할 수 있겠죠?


식사 후에도

‘잘 먹었습니다’처럼
짧지만 감사의 말을 

전하도록 합시다!


사실 이 말은 집에서 충분히
습관처럼 내뱉었다면, 

 

어디에서나 할 수
있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아이들의 경우에는 음식물을
흘리면 부모님이 치워주는 것보다
아이가 직접 치울 수 있도록 놔두는
것이 훨씬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물론 너무 어린 영아의 경우는 제외!)

 


 

 


추석 예절 3) 

큰절하는 법도 배워야죠.

 


어른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절을 올리는 시간이 있는데요!


바른 자세로 예의를 갖추는 것이
가장 중요하겠죠? 

 

혹은 정중하게
목례를 하며 

“건강하시죠?”와 같이
상대방의 안부를 묻는 것도 좋습니다.

 


 

 


혹시 큰절하는 법을 

알고 계시나요?


큰절을 할 때는 남자와 여자의
손 위치가 다르기 때문에
이 점 꼭 유념하여 절을 올려야 합니다!

 


-남자 큰절 하는 법


남자는 왼손을 

오른손 손등 위에 올려야 합니다. 

 

그리고 양손을 잘 포갰다면 

팔꿈치와 손이 배 부근에서
수평이 되게 해주고 천천히
바닥을 짚으면서 내려옵니다.


왼발, 오른발 순으로 구부리고
발바닥은 X자로 포개주는데
이때는 왼 발바닥이 밑, 오른발이
위로 오게 포개어 주시면 됩니다!
 

 

 

 


-여자 큰절 하는 법


여자는 반대입니다. 

 

오른손이 왼손 위에
올라오게 하고 

서 있다가 손을 풉니다.


이제 자연스럽게 

‘차려 자세’를 하고
앉으면서 절을 하면 되는데요.


앉을 때는 왼쪽은 절반만 접고
오른쪽은 완전히 바닥으로 내립니다.


머리는 3초 정도 숙여주고 

다시 천천히
일어나면서 허리까지 펴줍니다.
 

 

 

 


이렇게 추석 예절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2019년 추석은 

9월 12일, 13일, 14일
목/금/토요일 이라고 하니 

잘 참고하시고
연중 으뜸인 명절인 만큼 집안에
큰 웃음이 떠나지 않도록 즐거운
시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서로에게 좋은 말을 해주는 것도
가장 중요하겠죠?

 

서로를 위해
한번 더 생각하고, 

말하는 시간을 가진다면 

행복한 명절이 될 것 같습니다.


또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서로 도우며 상을 차리는 것도
어린이들에게 많은 깨우침을 

줄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