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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정보

후시딘 마데카솔 차이 뭘 바르면 좋을까?

후시딘 마데카솔 차이 뭘 바르면 좋을까?

 


 

 

 

보통 다쳤을 때, 상처가 생겼을 때

연고를 바르게 되죠?

 

큰 상처라면 병원에 가야 하지만

그냥 넘어져서 무릎이 까지거나

손가락을 베이거나 할 때는

간편하게 연고를 바르고,

밴드를 붙여버리곤 합니다.

 

그럴 때 바르는 대표적인 국민연고,

바로 후시딘과 마데카솔인데요!

 

 

 

 

 

둘이 무슨 차이가 있겠어~

 

싶어 집에 있는 걸로 아무거나

바르는 분들 많으시죠~?

 

둘 다 상처에 바르는 연고이기 때문에

어느 것을 사용해도 문제 없는 것 아니냐

싶은 분들도 많으실 텐데요.

 

두 연고에는 차이가 있다는 것!

 

 

 

 

 

그리고 상처의 원인이나 종류에 따라

특징이 다르기 때문에

그에 맞는 연고를 발라야 한다는 것!

 

그렇지 않을 경우 오히려

상처가 덧나거나 흉터가

남을 수도 있다고 해요.

 

그러면 지금부터 국민연고

후시딘 마데카솔 차이를

알아보도록 할게요!

 

 

 

 

 

후시딘 마데카솔 차이

<후시딘>

 

 

후시딘은

퓨시드산(fusidic acid)이라는

항생제 성분의 연고입니다.

 

이 성분은

세균을 죽이는 역할이 아니라

세균의 단백질 합성을 방해함으로써

세균 증식을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고 해요.

 

보통 상처가 생겼을 때

상처 부위에 2차적으로 세균 감염이

생길 가능성이 상당히 높은데,

이때 세균이 번식하지 않도록 바르는 것이

바로 후시딘 연고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후시딘은

세균이 번식하는 것을

효과적으로 막아주는 역할을 할 뿐,

상처 부위의 회복을 위해서는

다른 약품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또한 항균력이 뛰어나서

상처가 덧나지 않고 흉터 없이

빠르게 아물고, 침투력이 뛰어나

딱지 위에도 사용이 가능해요.

 

다만 한가지 주의할 점은!

작은 상처에도 오래 사용하게 되면

항생제 내성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1주일 이내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후시딘 마데카솔 차이

<마데카솔>

 

마데카솔은 재생 성분이기 때문에

상처 재생이 주 목적입니다.

 

그리고 종류도 꽤 많아요.

 

마데카솔 연고, 마데카솔 케어,

복합마데카솔까지

만나보실 수 있는데요.

 

 

 

 

 

주 성분의 핵심은

센텔라 추출물이에요.

 

예로부터 피부병이나 나병 등에

사용되어온 식물인

센텔라 아시아티카 식물은

피부 재생 시 콜라겐 합성을 유도해

흉터가 남지 않도록 하는 역할을 한답니다.

 

 

 

 

 

그렇다면 각각 성분의 차이도

알아보고 사용하는 게 좋겠죠?

 

마데카솔 연고

순수 센텔라 추출물만,

 

마데카솔 케어는 여기에

네오마이신 항생제가 추가됩니다.

 

그러면 어?

싶으신 분들 계시죠?

 

항생제도 있고, 피부 재생까지 되면

마데카솔이 더 좋은 거 아냐?

하실 텐데요.

 

후시딘은 1차 균에 강하고,

마데카솔은 2차 균에 강하다는 것!

 

 

 

 

 

그리고 복합마데카솔에는

스테로이드가 들어가는데요.

 

스테로이드는 상처, 염증 치료에

필요한 성분이랍니다.

 

그렇기 때문에 복합마데카솔도

남용하면 안 된다는 것!

꼭 기억해주세요~!

 

 

마지막으로 정리해보자면?

 

상처 직후, 감염 걱정에는 후시딘!

상처 후반, 흉터 걱정에는 마데카솔!

 

기억하고 알맞게 사용하도록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