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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정보

기초 맞춤법 헷갈리는 표현 확실하게 이해하는 방법!

 

 

기초 맞춤법 헷갈리는 표현 확실하게 이해하는 방법!

 

 

 

 

 

 

안녕하세요 여러분.

요즘 SNS나 스마트폰이 발달하면서

텍스트로 의사를 전달하는 일이

많아지고 있는데요.

 

일상생활에서의 사적인 연락뿐만 아니라

업무에 있어서도 텍스트를 통해 연락하는

경우가 정말 많이 있죠.

 

이럴 때면 가장 신경 쓰이는 게 뭘까요?

바로 맞춤법입니다.

 

이미 나를 잘 알고 있는 가족이나 친구는

괜찮다고 하더라도 소개팅 같은 약속을 앞두고

연락을 통해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과정이라면

잘못된 맞춤법으로 실망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죠.

 

 

 

 

 

 

특히 업무로 인해 연락할 때

맞춤법이 틀리면 그 사람에 대한

신뢰가 조금 떨어질 수밖에 없는데요.

 

물론 대한민국 사람이라고 해서

모든 맞춤법을 다 알고

틀리지 않을 수는 없습니다.

 

다만 기초 맞춤법만큼은

정확하게 알고 틀리지 않아야

첫인상이나 업무적인 신뢰도에 있어서

나쁜 영향을 미치지 않을 수 있겠죠.

 

 

 

 

 

 

조금만 더 신경 써서 틀리지 않으면

좋은 첫인상과 높은 신뢰도를 줄 수 있지만

틀릴 경우 나쁜 영향을 미칠 수도 있는 맞춤법.

 

저 역시 중요한 일을 할 때는

되도록이면 틀리지 않기 위해

정말 신경 쓰는 편인데요.

 

많은 분들이 틀린 맞춤법으로 인해

스트레스 받는 일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에

일상에서 틀리기 쉬운 맞춤법에 대해서

한번 살펴보려고 합니다.

 

 

 

 

 

 

기초 맞춤법 1. 되 vs 돼

 

평소 오타를 가장 많이 보게 되는

맞춤법 중에 하나입니다.

 

예를 들어 “이렇게 하면 되요” /

“거의 다 됬습니다”

틀린 표현을

사용하시는 경우가 더러 있는데요.

 

‘돼’는 ‘되어’의 준말이라는 것만

생각해주시면 덜 헷갈릴 수 있습니다!

 

위에 나온 “이렇게 하면 되요”가 틀린 이유는

‘되어요’를 줄여서 사용하면 ‘돼요’가 되기 때문에

“이렇게 하면 돼요”가 맞는 표현입니다.

 

“거의 다 됬습니다” 역시 “거의 다 됐습니다”가 맞죠!

 

 

 

 

 

 

저도 이 부분을 어릴 때

굉장히 헷갈려 했는데요.

 

완벽 마스터 할 수 있었던 이유가

바로 ‘해’와 ‘하’를 대입해보는 것이었습니다.

 

‘되’와 ‘돼’ 중에 뭐가 맞는지 헷갈릴 때

그 자리에 ‘하’와 ‘해’를 대입해보는 겁니다!

 

(여기서 ‘하’는 ‘되’를 대신하고,

‘해’는 ‘해’를 대신합니다.)

 

 

 

 

 

 

Ex>이렇게 하면 되요/이렇게 하면 돼요

 

-> 이렇게 하면 해요/이렇게 하면 하요

둘 중에 어떤 문장이 자연스러운가요?

 

바로 ‘이렇게 하면 해요’ 죠!

‘해’가 자연스러울 땐 뭐가 맞는 거다?

‘돼’가 맞는 거다!

 

Ex>어떻게 가면 되/돼나요?

이 문장으로도 한번 볼까요?

 

어떻게 가면 하나요? / 어떻게 가면 해나요?

 

여기서는 ‘하’가 어울리죠?

그럼 정답은 ‘어떻게 가면 되나요?’인 거죠!

 

이 방법으로 확인해본다면 좀 덜 헷갈리시겠죠?

 

 

 

 

 

 

기초 맞춤법 2. ~로서 / ~로써

 

이 표현 또한 많은 분들이 헷갈려 하시는데요.

‘~로서’는 지위, 신분 또는

자격을 나타내는 격조사입니다.

 

Ex> 내가 대표로서 책임질게. /

이 지역 대표 가게로서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로써’는 수단이나 도구에 사용되죠.

Ex> 이 가구를 배치함으로써 분위기가 달려졌다. /

대화로써 문제를 해결해보자.

 

 

 

 

 

 

기초 맞춤법 3. 던 vs 든

 

‘던’은 과거의 의미를 담고 있어

주로 과거에 일어났던 일을 서술할 때 쓰입니다.

 

‘든’은 선택의 의미를 담고 있어

주로 ‘가 or 나’의 상황에서 쓰이죠.

 

이 경우도 예시를 통해 이해해볼까요?

 

Ex> 예쁜 게 얼마나 많던지 너무 고민되더라

어제 봤던 영화 정말 재미있었어

 

위의 경우는 과거의 일을 이야기하는 문장이니

‘던’을 사용해주는 것이 맞습니다.

 

Ex> 니가 화를 내든 말든 나는 갈 거야

가든 말든 마음대로 해

 

이 경우에는 ‘가 or 나’에 해당되는 문장이므로

‘든’을 사용하는 것이 맞는 거죠!

 

 

 

 

 

 

지금까지 기초 맞춤법 3가지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해드렸는데

조금 도움이 되셨나요?

 

만약 이후에도 이 맞춤법들이 헷갈리신다면

예시를 떠올려보세요! 훨씬 도움이 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