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눈썹 빠지는 이유 ‘속눈썹을 보호하자!’
가끔씩 얼굴이 간지러워서
거울을 보면 속눈썹이 빠져 있는 경우
누구나 한 번쯤은 경험해보셨죠?
눈을 비비거나 이 외의 상황에도
속눈썹이 빠질 때가 많이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속눈썹이 빠지는 것에
유독 아쉬움이 느껴지지 않으신가요?
저는 이유 없이 속눈썹이 빠져있거나
화장을 하다가 2-3개씩 한번에 빠지면
괜히 너무 아깝고 아쉬움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풍성하고 긴 속눈썹은 화장의 완성도를 높여주고
더 예쁜 분위기의 눈매를 만들어주기 때문인데요.
그럼 속눈썹이 빠지는 이유는 뭘까요?
오늘 한번 그 이유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속눈썹이 빠지면 저처럼 아쉬워하는 분들도 계시지만
머리카락이 빠질 때와 다르게 별로 신경 쓰지 않는
분들도 생각보다 많으실 겁니다.
하지만 속눈썹 역시 한번 빠지면 다시 나는 데까지
머리카락처럼 일정 시간이 걸리기 마련입니다.
특히 속눈썹은 각종 이물질 및 먼지로부터
우리 안구를 보호해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다량으로 빠지게 되면 불편함을 겪게 되겠죠.
위 속눈썹은 보통 100~150개 정도이며,
아래 속눈썹은 40~80개가 평균이라고 하는데요.
하루에 빠지는 개수는 5개 정도 된다고 합니다.
매일 빠지는 것이 자연적인 현상이지만
너무 많이 빠진다면 어떤 이유 때문일까요?
아무래도 가장 많이 생각하시는 대표적인 이유는
눈을 비비는 습관 때문입니다.
주변에서 간혹 눈을 힘껏 비비시는 분들을
볼 수 있는데요. 세게, 자주 비빈다면
여린 속눈썹이 아무래도 잘 빠질 수밖에 없겠죠.
눈을 비비는 습관은 속눈썹 빠지는 이유뿐만 아니라
안구 건강에도 좋지 않기 때문에
개선하려고 노력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속눈썹 빠지는 이유는 피부질환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건선이나 아토피 피부, 지루성 피부 등이
속눈썹을 빠지게 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피부질환들은 가려운 증상이 특징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긁거나 문지른다면
더 심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피부질환뿐만 아니라 눈 상태 및 건강도
영향을 미칠 수가 있습니다.
눈꺼풀에 생기는 염증인 ‘다래끼’도
속눈썹이 빠지는 것에 영향을 준다고 하는데요,
다래끼는 모낭이 파괴되어 일어나는 질병입니다.
대부분 반복되어 나타나기 때문에
다래끼로 인해 눈이 간지럽다고 해서
습관적으로 비비지 말고 심할 경우에는
병원에서 즉각 치료받는 것이 좋습니다.
속눈썹 빠지는 이유와 ‘면역력’도
관련이 있다는 걸 알고 계신가요?
우리의 일상 속에 자리잡고 있는 좋지 않은
생활습관은 면역력을 저하시키는 대표적인 요인인데요.
면역력이 저하되면 속눈썹이 얇아지고 가늘어져서
빠지기 쉬운 상태가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면역력이 저하되어 알레르기에
노출될 위험이 높아지면 이 문제로
눈이 간지러워지고, 계속 비비면서
속눈썹이 많이 빠지게 될 수 있습니다.
내분비계 질환으로 인해
속눈썹이 잘 빠질 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갑상선 질환은 탈모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머리카락뿐만 아니라 속눈썹도 많이 빠진다면
병원을 찾아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속눈썹 빠지는 이유로 빠질 수 없는
또 다른 이유는 바로 눈화장입니다!
속눈썹의 컬을 위해 뷰러를 사용하시는
분들도 많은데요, 필요 이상으로 힘을 주고
속눈썹을 세게 잡아당길 경우
아무래도 잘 빠질 수밖에 없습니다.
또는 컬을 유지하기 위해 열을 이용한다면
속눈썹이 약해져서 쉽게 빠지겠죠.
특히 쉐도우나 마스카라 같은 화장품들이
모근을 막아서 속눈썹이 점차 가늘고 약해질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속눈썹 빠지는 이유에 대해서 살펴봤는데요,
그렇다면 속눈썹이 빠지는 것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속눈썹은 영양분 공급이 잘 되지 않아
영양 부족으로 잘 빠질 수도 있습니다.
때문에 영양을 채워주기 위해서는 에센스 같은
제품을 사용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눈화장을 하신 날에는 클렌징을 할 때
평소보다 더 신경 써서 꼼꼼하고 확실하게
씻어주시는 노력이 필요하구요!
또한 컴퓨터나 TV 등의 전자 매체들은
오래 보면 눈을 건조하게 만들 수 있으니
주의하시는 것이 좋고, 평소 물을 많이 마셔
체내 수분량을 높여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눈이 간지럽더라도 비비지 않고
참기 힘들 땐 물로 헹궈주는 것이 좋으며
눈 주위를 마사지 해주어 혈액순환을
촉진시키는 것도 아주 좋다고 합니다!
우리 모두 소중한 속눈썹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봅시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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