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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정보/일상, 생활

식용허브 종류 “활용도도 높은데 한번 키워볼까?”

 

 

식용허브 종류 “활용도도 높은데 한번 키워볼까?”

 

 

 

 

 

 

생각만해도 은은~한 향기가 나는 것처럼

느껴지는 ‘허브’는 생각보다 일상에서

우리와 더 가깝게 맞닿아 있습니다.

 

다양한 요리에 활용되는 것은 물론이고,

화장품이나 탈취제, 방향제 등에 사용되고 있는데요.

허브만의 은은하면서 맑고 향기로운 향 때문에

매력이 정말 높은 것 같습니다.

 

특히 여러 방법으로 사용하기 위해 식용허브를

직접 키우시는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그래서 오늘은 식용허브 종류에 대해

한번 알아보려고 하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취향에 따라 원하시는 식용허브를 키우면서

다양하게 활용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이미지 출처 : doopedia]

 

 

 

식용허브 종류 1. 레몬밤

 

레몬밤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레몬과 같은 향을 내는 식용허브입니다.

줄기와 잎, 꽃까지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게 특징이죠.

 

레몬밤은 머리를 맑게 해주고

기억력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상큼한 향과 맛으로 사랑받고 있는데요,

집에서도 키우기가 쉬워서 인기가 높습니다.

 

레몬밤은 잎을 말려서 차로 마셔도 좋고,

입욕제로도 사용하기에도 좋답니다!

 

식사 후에 먹는 디저트에 곁들이거나

아이스크림에 올려서 같이 먹어도

아주 잘 어울리는 매력만점 허브예요!

 

 

 

 

 

 

식용허브 종류 2. 로즈마리

 

허브의 여왕이라고도 불리는 로즈마리!

라틴어로 ‘바다의 이슬’이라는 뜻을 가진 로즈마리는

향이 독특한 편이어서 향신료로도 쓰이곤 합니다.

 

고기나 생선의 잡내를 없애기 위해

밑간을 할 때 많이 쓰이며

플레이팅에도 사용되어

식욕을 끌어올리는 역할을 하죠.

 

로즈마리가 올라간 음식으로 많이들 떠올리시는 스테이크!

 

 

 

 

 

 

이 외에도 양고기나 닭고기, 생선 등의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는 허브입니다.

또한 에이드나 커피 등에 넣어주면

풍미를 더해주기도 한다네요!

 

뿐만 아니라 소독과 살균, 방충작용이 뛰어나서

많은 가정에서는 방향제 대신 키우기도 합니다.

 

로즈마리를 키울 때 주의할 점온도와 햇빛에 민감하므로

물이 잘 빠질 수 있고 환기가 잘 되는 곳,

온도가 너무 낮지 않은 반그늘 자리에서 키우셔야 합니다.

 

 

 

 

 

 

식용허브 종류 3. 민트

 

민트는 그 종류가 굉장히 다양합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많이 사용되는 종류는

페퍼민트, 스피어민트, 애플민트가 대표적입니다.

 

# 페퍼민트톡 쏘는 상쾌한 느낌을 주는데요,

페퍼민트 차가 메뉴로 준비된 카페가 많아서

아마 많은 분들께 가장 친숙할 것 같아요.

 

# 스피어민트는 페퍼민트와 함께 가장 많이

사용되는 민트 종류인데요, 페퍼민트와는 조금 다르게

달콤하지만 톡 쏘는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스피어민트는 주로 탄산음료에 잎을 띄워 마시거나

다른 허브와 블랜딩하여 허브차로도 사용한다고 해요.

 

 

 

 

 

 

 

또한 차로 마시면 소화불량, 멀미, 메스꺼움을 진정시켜주며,

입욕제로 사용하면 근육의 통증을 풀어주는 효과가 있어

입욕제로도 인기가 아주 높다고 합니다!

 

 

# 애플민트청량한 특징으로 껌에도 많이 사용되는데요,

음료나 모히또에 갈아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약간의 씁쓸함이 느껴지는 다른 허브에 비해

상쾌함이 강하기 때문에 옛날에는 애플민트로

입냄새 제거, 충치예방을 했다고 하는데요.

 

소화 기능을 도와주고 신경을 안정시켜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식용허브 종류 4. 바질

 

바질은 이탈리아 피자나 파스타 요리 또는

토마토소스를 활용한 요리, 생선 요리에

많이 사용되는 허브입니다.

 

그래서 이탈리아 음식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바질에도 익숙하실 것 같은데요,

 

씹으면 살짝 매운맛이 나는 게 특징입니다.

바질은 불면증, 두통, 신경과민, 구내염 등에 효과가 좋습니다.

 

이탈리아 요리에 많이 쓰이는 만큼

요리를 자주 하시는 집에서 키우는 경우가 많은데요,

바질은 햇빛이 잘 드는 창가에서 일주일에 1~2회 정도

물을 주며 쉽게 기를 수 있습니다.

 

 

 

 

 

 

식용허브 종류 5. 월계수

 

월계수는 잎을 제외한 모든 부분에

독성이 있어서 잎만 식용으로 사용합니다.

 

고기를 삶을 때 건조시킨 잎을 물에 넣어

잡내를 없애는 용도로 많이 사용되는데요.

 

이 외에도 스프나 스튜 같은 요리에 넣어서

강하고 매운 맛을 더해주기도 하며

개운한 맛을 위해 피클에 넣기도 합니다.

 

월계수는 신경통과 류머티즘에 효과가 있고

방충 효과가 있어서 쌀통에 넣어서

천연 방충제로 사용하기도 해요.

 

 

 

 

 

 

지금까지 다양한 식용허브 종류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았는데요.

 

키우기 쉬운 종류도 많으니,

특성에 따라 마음이 가는 허브를

키워보시는 건 어떨까요?

 

인테리어에도 한몫을 해주지만,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너무 매력적인 것 같네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