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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정보

정직한 후보 ‘진실의 주둥이가 터진다’ 웃음 빵! 속이 뻥!

 

 

정직한 후보 ‘진실의 주둥이가 터진다’ 웃음 빵! 속이 뻥!

 

 

 

*스포가 될 수 있습니다..!*

 

 

빵빵 터지는 예고편과

주연배우 라미란의 파격 공약으로

개봉 전부터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 <정직한 후보>!

 

이 영화는 2014년 브라질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던 같은 제목의 브라질 영화가

원작이긴 하지만 국내 정서에 맞게

각색된 시나리오가 완성도를 갖췄다고 합니다.

 

기획 단계에서부터 신선하고 기발한 설정,

현실을 빗댄 코미디영화로 주목받고 있는데요.

 

2월 12일 개봉 예정인 <정직한 후보>는

장유정 감독의 연출이며 라미란, 김무열,

나문희, 윤경호, 장동주 등의 배우들이 출연합니다.

 

 

 

 

 

 

간단 줄거리를 말씀 드리자면

<거짓말이 제일 쉬운 3선 국회의원

‘주상숙’(라미란)이 선거를 앞둔 어느 날

하루 아침에 거짓말을 못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코미디>입니다.

 

국회의원 선거를 앞둔 주상숙은

시민들 앞에서는 믿음직한 의원으로 보이지만

뒤로는 청탁을 마다하지도 않고

거짓말을 밥 먹듯이 합니다.

 

할머니 김옥희 여사가 돌아가셨다고

할 정도로 거짓말을 일삼는 인물이죠.

 

 

 

 

 

 

하지만 상숙이 거짓말 안 하고

살게 해달라는 김옥희 여사의 소원이

이루어지며 주상숙은 거짓말을 못하게 됩니다.

 

“서민이 나의 일꾼이지”,

“늦어서 죄송하진 않습니다”,

“경제가 좋아진다고 했던가요? 개구라입니다”,

“무조건 대통령은 한 번 해먹어야죠”

 

그동안 속에 감춰왔던 진심들을

자신도 모르게 내뱉게 되는데요.

 

 

 

 

 

 

그로 인해 그녀의 보좌관 박희철과

남편 봉만식이 괴로워하는 모습은

거짓말이 당연해진 세상에서의

이질감에 대해 유쾌함을 선사합니다.

 

특히 나문희, 라미란, 김무열, 윤경호, 장동주

캐릭터 확실한 등장인물들의 조합으로

선사할 코믹함과 공감력, 유쾌함이

많은 분들께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정직한 후보의 라미란 배우는 긴 무명시절을 거쳐

현재는 자타공인 연기 천재로 평가받는

매력만점 배우로 손꼽히는데요.

 

<막돼먹은 영애씨>, <응답하라 1988>,

<국제시장>, <내안의그놈> 등을 통해

코미디와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그래서인지 이번에 맡은 주상숙 역은

또 얼마나 찰떡같이 소화해낼지

개인적으로도 기대 중이랍니다.

 

지금껏 쌓아온 코믹 연기의 내공으로

누구보다 주상숙 역을 잘 살려서

빵빵 터뜨려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주상숙의 보좌관을 맡은

김무열 배우는 관객들에게 익숙한

모습의 기존 캐릭터에서 벗어나

코믹한 인물의 박희철로 등장하는데요.

 

보통의 보좌관을 떠올리면 묵묵하고 분위기가 무겁게

느껴지지만 박희철은 주상숙의 뒤를 묵묵히

보필하면서도 편견을 깨는 코믹한

보좌관을 연기한다고 합니다.

 

훈훈한 외모로 몸개그까지 선사한다고 하니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정직한 후보에서 주상숙의 할머니 ‘김옥희’로

등장하는 나문희 배우는 10년이 지나도

계속해서 회자되고 있는 <거침없이 하이킥>

주인공이죠! 이 외에도 <디어 마이 프렌즈>,

<아이 캔 스피크>, <수상한 그녀>

셀 수 없는 명작들에도 출연하신

엄마, 할머니의 대표 배우입니다.

 

현실적이고 짠하면서도 유쾌한 연기를

너무나도 잘하시기 때문에 라미란 배우와의

호흡이 기대됩니다^_^

 

 

 

 

 

 

정직한 후보에서 주상숙의 남편 역을 맡은

윤경호 배우<완벽한 타인>, <내안의 그놈>,

<배심원들> 등의 작품에서 좋은 연기로

눈길을 끌어왔는데요.

 

주상숙의 허세 남편 ‘봉만식’ 역을 맡아

아내를 적극 외조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녀의 아들 ‘봉은호’ 역을 맡은 장동주 배우 역시

베테랑 배우들 사이에서 시너지 효과를

톡톡히 보여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라미란 배우는 지난 제작보고회에서

“1500만 관객이 넘을 시 진짜 국회의원에

출마하겠다”는 파격적인 공약을 내걸었고,

이에 김무열은 “1500만이 넘으면

진짜 출마하는 라미란의 보좌관을 하겠다”

덧붙여서 웃음을 자아냈다고 하는데요!

 

정말 1500만을 넘겨 국회에 출마한다면

이례적인 일이 되겠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