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곡물 효능 건강에 좋아도 너무 좋은데?!
몇 년 전부터 ‘귀리’와 더불어
통곡물 바람이 불고 있는데요.
통곡물은 속겨를 벗기지 않은 곡물로
곡물의 쌀눈과 씨눈이 살아있는
현미와 귀리 등이 속합니다.
통곡물은 까칠하지만 최근 건강한 식생활의
중요 요소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보통 우리가 먹는 백미는 쌀눈과 씨눈을
제거해서 편하게 씹기 좋은데요,
곡물의 주요 영양성분은 쌀눈과 씨눈에
약 95%나 담겨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백미 밥을 먹으면 곡물 전체의
영양소를 5%만 섭취하는 것이라는
말도 있을 정도인데요,
영양분을 많이 담고 있는 통곡물 효능!
오늘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통곡물 효능은 정말 다양하다고 알려졌습니다.
당뇨병 및 심장질환 예방 효과도 탁월합니다.
종류에 상관 없이 모든 통곡물이
당뇨병 위험을 낮추고 섭취량이 많을수록
위험이 감소하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매일 통곡물 꾸준히 섭취하면 심장병 위험이
약 22% 낮아질 수 있다고 해요.
심장 건강에 좋은 식단을 챙기시는 분이라면
정제된 곡물보다는 통곡물이 많이 포함된
식단을 챙겨 드셔야 된다고 합니다.
통곡물은 정제되지 않아 식이섬유, 비타민,
미네랄 등의 수많은 영양소가 보존되어 있습니다.
또한 통곡물을 섭취하면 장내 유익 미생물이
늘어나고 면역반응이 더 좋아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평소 먹는 백미를 현미로 바꿔서 꾸준히 섭취하면
하루 30분 동안 빠르게 걷는 것과
비슷한 양의 칼로리가 소모된다고 합니다.
정제된 곡식보다 포만감이 높아서
비만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효과도 있죠!
칼로리 연소량은 많지만, 흡수하는 칼로리양은
적은 만큼 다이어트를 하는 분들께도 좋겠죠?
섬유질, 비타민K 및 항산화제와 같은 통곡물의
특정 화합물은 뇌졸중의 위험도 낮춘다고 합니다.
통곡물 효능 중 암 위험에 대한 연구는
일부 결과가 엇갈려 있긴 하지만
암 위험을 감소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는
사실에는 많은 합의점이 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통곡물은 조기 사망 위험을 감소시킵니다.
만성 질환의 위험과 함께 조기 사망 위험도 줄어드는 것이죠.
이렇게 다양한 효능을 갖고 있는
통곡물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앞서 말씀드렸던 현미, 귀리를 포함하여
보리, 메밀, 수수 등 다양한 잡곡이 있습니다.
<귀리>
귀리는 식물성 단백질과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고
비타민B1, 비타민B2도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섬유질도 풍부해서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변비를 예방하는 효과도 있답니다.
귀리의 베타글루칸은 면역력을 높이고
항암 효과가 있습니다. 섬유질이 많아
식감은 비교적 질기지만 쫄깃함이 특징이며
씹을수록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밥을 지을 때 넣거나 뜨거운 물, 우유,
과일 등에 곁들여 먹기도 하며
샐러드 토핑으로도 활용되고 있답니다!
<현미>
속껍질이 있는 현미는 식이섬유 함량이
백미보다 3~4배 높습니다.
속껍질은 위장, 혈관, 피부 등을
깨끗하게 해줄 뿐만 아니라
장운동을 활발하게 만들어
변비 예방 효과가 탁월합니다.
특히 높은 식이섬유 함량으로 인해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을 느낄 수 있죠.
현미밥을 지을 때는 압력 밥솥보다 일반 밥솥을
사용해야 영양성분 파괴를 줄일 수 있다고 해요!
Q> 몸에 좋으면 많이 먹는 게 좋나요?
통곡물은 우리의 건강에 큰 도움을 주지만
몸에 좋다고 해서 무조건 많이 먹어서는 안 됩니다.
통곡물은 너무 많이 섭취했을 경우
복통, 설사와 같은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고
퓨린이라는 성분으로 인해 과다 섭취 시
신장결석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특히 귀리는 분만 촉진 효과가 있기 때문에
임신 중이라면 유산의 원인이 될 수도 있으니
각별히 주의하셔야 합니다.
지금까지 통곡물 효능과 주의점에 대해
소개해드렸으니 잘 알아두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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