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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정보

폴리에스테르란 어떤 소재일까? 폴리에스테르의 특징

 

 

 

폴리에스테르란 어떤 소재일까? 폴리에스테르의 특징

 

 

 

 

 

 

의류 제작 많이 사용되어

많이 알려진 대표적인 성분이

몇 가지 있죠.

 

나일론, 폴리우레탄, 폴리에스테르 등등..

그렇다면 폴리에스테르란 구체적으로 뭘까요?

 

그동안 대충 알고는 있었어도

폴리에스테르라는 소재에 대해서

정확하게 알고 계셨던 분들은

많지 않을 것 같습니다.

 

 

 

 

 

 

폴리에스테르란 당겼을 때의 강도가

‘나일론’ 다음으로 높은 섬유입니다.

 

물에 젖어도 강도의 변함이 없고,

내구성도 좋아 쿠션 방석 침구 커튼 가방 등

실생활에서 사용하는 상품들의

소재로 많이 사용되고 있는데요.

 

 

 

 

 

 

폴리에스테르란 폴리에스터라고도 불리며,

잡아당겨도 잘 찢어지지 않고 물에 젖었을 때

빠르게 마르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흡습성이 약해서 땀이나 물을

잘 흡수하지 못한다는 단점이 동시에 있어요.

 

때문에 땀을 잘 흡수하는 성질의 ‘면’과

‘폴리에스테르’를 섞은 의류는

적당한 흡습성과 잦은 세탁에도 변함 없고,

빨리 건조된다는 점에서 여름 티셔츠로 많이 제작됩니다.

 

폴리에스테르의 장점과 면의 장점을

적절히 혼합하여 단점을 보완한 것이죠.

 

 

 

 

 

 

폴리에스테르 100%의 옷이나 이불도

간혹 볼 수 있는데요, 이럴 경우 내구성이 좋고

오랫동안 사용해도 별다른 변화가 없습니다.

 

또한 합성섬유 특성상

가격이 착하다는 특징도 있죠.

 

여기서 합성섬유사람이 만든 것,

석유에서 뽑아내서

화학적 공정을 거쳐 만든 섬유를 말합니다.

 

반면 천연섬유는 목화로 만든 것(면),

누에고치에서 뽑은 것(비단=실크),

동물 털로 만든 것(울)이 대표적입니다.

 

 

 

 

 

 

즉 폴리에스테르는 화학섬유,

인공섬유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3대 합성섬유 중 50%가 넘는 생산량을

보유하고 있을 정도로

정말 많이 사용되고 있는 소재입니다.

 

가볍고 부드러운 성질 때문에

의류 중에서는 셔츠나 블라우스에

특히 많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특히 폴리에스테르가 많이 함유된 원단은

위에서 설명했듯 화학적 공정으로 만들어져

천연재료에 생기기 쉬운 벌레나

곰팡이에 대한 걱정이 덜합니다.

 

하지만 민감성 피부를 가진 사람들에게

최고의 선택이 되기는 어려워요..ㅠㅠ

 

건조해서 정전기가 많이 생길 수도 있고,

기름에 오염되면 제거하기 힘들다고 하니

유의해주셔야 될 것 같습니다.

 

 

 

 

 

 

폴리에스테르는 세탁할 때

유의해야 할 점이 몇 가지 있는데요,

 

부분적인 오염 부위만 세탁하거나

물티슈 등으로 닦아내는 것이

1차 세탁법입니다.

 

세탁을 할 때는 최대한 다른 섬유와 섞이지 않게

단독 세탁하는 것이 좋다고 해요.

 

오염 물질이 달라붙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죠.

 

 

 

 

 

 

중성세제를 사용해서 미지근한 물에 세탁하고

햇빛에 강한 성분이니 폴리에스테르가 100%인

원단일 경우 햇빛에 건조해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다른 성분과 섞인 혼방이라면

그늘에서 건조해야 합니다.

 

폴리에스테르는 기본적으로 구김이 덜해서

다림질이 많이 필요하지는 않지만

혹시 해야 할 경우 120도 이하의 온도로

천을 덧대고 다려줘야 합니다.

 

 

 

 

 

 

지금까지 의류와 일상 속 다양한 물건들에

많이 쓰이는 소재 폴리에스테르란 어떤 것인지

한번 살펴보았는데요.

 

세탁법에 대한 주의사항도 알려드렸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상품 또는 웃에

붙어있는 ‘라벨’을 확인하고

그 안내사항을 따르는 것! 기억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