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수 종류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요즘은 성별 상관없이 많은 분들이
향수를 사용하고 계시는데요!
향수에 대한 인기가 높아질수록
제품 또한 다양하게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향수는 향수 종류에 따라
지속력이나 사용법도 다른데요,
잘 모르고 사용하셨다면 생각보다
연한 향과 시간이 지날수록 변하는 향
등으로 인해 당황하셨던 적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오늘 향수 종류에 대해 한번 알아보도록 해요!
향수 종류는 크게 퍼퓸, 오드 퍼퓸,
오 드 뜨왈렛, 오 드 코롱, 샤워 코롱으로 나뉩니다.
이중에서 샤워 코롱은 부항률이 2~3%로
향이 지속적이지 않고 가장 가벼워서
방향제로도 사용 가능하다고 해요.
향수 종류 1. 퍼퓸
먼저 ‘퍼퓸’은 부항률 15~30%의 제품이며,
지속 시간이 6시간에서 7시간 정도로
가장 깁니다. 향수의 원액에 가까울 정도로 향도 깊죠.
향수 종류 2. 오 드 퍼퓸
오 드 퍼퓸은 부항률이 10~25%이며,
지속시간은 4~6시간으로 퍼퓸에 큰 차이 없이
농도가 높은 편에 속합니다.
향수 종류 3. 오 드 뜨왈렛
오 드 뜨왈렛은 농도 8~10%의 제품으로
지속 시간은 3~4시간 정도이며
향수를 처음 쓰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종류라고 해요.
향수 종류 4. 오 드 코롱
오 드 코롱은 농도 3~5%의 제품으로
지속시간은 1~2시간 정도밖에 되지 않는
가벼운 향수입니다.
향이 가볍기 때문에 스포츠나
목욕 후에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죠.
향수는 안에 섞여있는 알코올이 증발하고 난 후의
향이 본래의 향이므로 향수 제품을 고를 때
직접 향을 맡아보고 바로 결정하는 것은
자신에게 어울리는 향수를 선택하는 방법이 아닙니다.
향수병을 열고 바로 나는 향기는
알코올이 순간적으로 증발하면서
후각을 일부 혼란시켜
본래의 향기를 맡지 못하게 할 수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향수 옆에 시향지가 있는 것인데요!
시향지를 사용하거나, 만약 시향지가 없을 경우
티슈에 뿌린 뒤 시간이 조금 지난 후에
알코올이 완전히 증발되면 향을 맡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여러 향수의 향을 한번에 맡게 되면
코가 피로를 느낄 수 있으므로
여러 향을 맡는 것은 좋지 않아요!
향수는 종류에 따라서 사용법도 다양한데요,
강한 농도의 퍼퓸 향수는
피부에 직접 뿌리는 행동을 자주 할 경우
피부질환이 생길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옷 일부에 뿌리는 것이 권장방법이지만,
향수는 온도가 높으면 발향성이 좋아져서
맥박이 뛰는 손목이나 뒷목,
귀 뒤에 뿌리는 것이 일반적이죠.
하지만 우리가 잘 몰랐던 사용방법도 있는데요!
향기는 보통 아래에서 위로 퍼지기 때문에
남성은 넥타이 끝 안쪽, 벨트나 아킬레스건 안쪽 등에
뿌리는 것도 좋다고 합니다.
여성은 가슴 안쪽에 뿌리는 것도 좋은 방법!
반대로 겨드랑이 아래, 팔꿈치 안쪽, 무릎 뒤 등
땀이 나는 부위에 뿌리면 땀과 혼합되어
악취로 변할 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향수를 뿌릴 때 또 한 가지, 주의할 점은
향수 변질을 예방하기 위해
향수병 입구가 피부에 닿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보관 방법은 직사광선을 받지 않고
서늘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으며,
보통 향수의 사용 기간은 1년~3년 정도지만
보관 상태에 따라 다르다고 합니다.
냉장고에 보관하면 사용 기한을 최대한으로 늘릴 수 있대요!
만약 무색의 향수가 변질되는 현상을
발견하신다면 즉시 사용을 멈춰주셔야 하는 점도
참고해서 사용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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