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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정보

한국영화 명작 안 본 사람 없길 바라는 영화 추천!

 

 

한국영화 명작 안 본 사람 없길 바라는 영화 추천!

 

 

 

 

 

 

안녕하세요.

 

여러분은 요즘 일과 후

집에 가시면 무엇을 하시나요?

저는 영화 보는 것에 빠졌는데요.

 

영화는 원래도 좋아했지만,

요즘 보는 영화들은 개봉한지

시간이 좀 오래 지난 영화들입니다.

 

한국영화 명작으로 손꼽히고,

수많은 패러디가 나왔지만 미처 보지 못했던

그런 영화들을 골라 보는 재미에 빠졌답니다.

 

그래서 오늘, 개봉한지는 시간이 좀 지났지만

흥행했던 명작들을 살펴보려고 합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이며, 스포가 될 수 있습니다.)

 

 

 

 

 

 

한국영화 명작 #타짜

 

<간단 줄거리>

 

가구공장에서 일하며 남루하게 사는 고니는

어느 날 화투판에 끼게 되고, 3년 동안 모은 돈을

고스란히 날리게 된다. 그 뒤에 판이 타짜들이

짜고 친 판이었다는 사실을 알았고 그들을

찾아 나선 고니는 우연히 전설의 타짜 평경장을 만난다.

평경장을 만나 타짜의 길로 들어선 고니는

정마담을 만난 뒤 평경장과 헤어지고 정마담과

화려한 도박인생을 살아가지만 고광렬을 만난 뒤로는

정마담을 떠나 고광렬과 파트너로 전국을 휩쓴다.

그 후에 사랑과 증오를 겪으며 복수를 위해서

죽음의 판에 뛰어들게 되는데…

 

 

 

 

 

 

가장 최근에 푹~ 빠져서

정말 재미있게 본 영화입니다.

 

그동안 수많은 타짜 패러디를 보고서도

같이 웃지 못했었는데요^^;

 

드디어 모든 명대사를

다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2006년에 개봉된 타짜의 장르는

범죄, 드라마, 코미디, 스릴러입니다.

 

다소 다양한 장르가 더해져 있어서 의아했지만

정말 모든 것을 느끼게 하는 작품이었습니다.

 

 

 

 

 

 

무엇보다 배우들의 연기력이 너무나도 몰입했고

스토리도 흥미롭고 재미있었습니다.

 

왜 사람들이 만화를 원작으로 한 영화 중에

탑으로 손꼽는지 알 것 같은 영화예요!

 

10년이 훌쩍 흘렀음에도 아직까지

자주 회자되는 타짜의 명대사와 명장면!

안 보셨다면 꼭 보시길 추천해요!

 

 

 

 

 

 

한국영화 명작 #살인의추억

 

<간단 줄거리>

 

1986년 경기도. 젊은 여인이 강간, 살해당한 사체로 발견된다.

2개월 후 비슷한 수법의 강간살인사건이 발생하여

세간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고, 연쇄살인의 공포에 휩싸인다.

사건 발생 지역에 특별수사본부가 설치되고

수사본부는 서류를 검토하며 사건의 실마리를 찾아간다.

하지만 범인의 흔적을 찾기란 쉽지 않고…

언론은 형사들의 무능함을 지적하며

형사들을 강박증으로 더욱 몰아 넣는데……

 

 

 

 

 

 

이 영화는 범죄, 미스터리, 스릴러, 코미디, 드라마

장르의 영화로 실제 사건인 화성연쇄살인사건

모티브로 해서 당시 크게 주목받았죠.

 

현재는 이춘재가 범인이라는 사실이 밝혀졌지만

당시에는 범인이 오랫동안 잡히지 않아

전국민의 속을 태우기도 했었습니다.

 

사건의 수사과정은 요즘의 수사극처럼

치밀하거나 과학적이기보다 투박하고

단순 무식한 시골경찰들의 수사가 주를 이룹니다.

 

봉준호 감독이 본격적으로 화제의 감독으로

떠오를 수 있었던 작품이기도 하죠.

 

 

 

 

 

 

한국영화 명작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간단 줄거리>

 

부유하고 화려한 여자와 가난하고 불우했던 남자.

너무도 다르지만 살아있다는 것을

견딜 수 없어 하는 것은 똑같다.

처음엔 삐딱하고 매몰찬 말로 서로를 밀어내지만

이내 서로가 닮았음을 알아챈다.

경계를 풀고 조금씩 서로를 들여다보는 두 사람.

아무에게도 하지 못했던 진짜 이야기를 꺼내놓게 된다.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눈이 퉁퉁 부을 만큼

오열을 했던 영화인데요.

 

아직까지 그 여운이

깊게 남아 있는 게 느껴질 정도죠.

 

정말 너무나 아픈 그들의 상처는

서로를 통해 조금씩 아물어갑니다.

 

처음부터 끝이 정해져 있던 관계였기 때문에

더 아련하고 슬펐던 것 같습니다.

 

눈물을 펑펑 쏟아내는 아주 슬픈

영화가 끌리는 날에는 이 영화 추천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