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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정보

미세먼지 안전수칙 간단하지만 알아야 하는 정보

 

 

미세먼지 안전수칙 간단하지만 알아야 하는 정보

 

 

 

 

 

 

안녕하세요. 여러분!

 

어제 수도권과 충북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되었는데요,

 

밖에 나가보면 앞이 정말 뿌~옇게

보여서 영화 속 장면인 줄 알았습니다.

동시에 무섭다는 생각도 들었죠.

 

어제에 이어 오늘까지

미세먼지가 극심해서

일부 지역에는 오늘도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되었습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전혀 몰랐던

‘미세먼지’라는 단어가 이제는

일상 속에서 너무나도 당연해졌는데요.

 

특히 어린 아이나 노약자가 있는 집에서는

외출 시에 미세먼지 농도를 꼭 체크하는 등

우리나라도 이제는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는 것이 안타깝고 속상합니다.

 

 

 

[출처 : 게티이미지 코리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초미세먼지 PM 2.5 농도가 심각한 수준(50㎍/㎥)에

이르는 경우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 조례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의 장(도지사, 시장)의 권한으로

시행되는 비상조치를 말합니다.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에 따라 5등급으로 분류된 자동차를 대상으로

수도권대기관리권역 내 운행을 제한하여

일일 미세먼지 발생량을 줄이기 위해 시행하는 조치입니다.

 

 

 

[출처 : 미국 환경보호청(EPA)]

 

 

 

어제 미세먼지가 심했기 때문에

오늘 미세먼지 안전수칙에 대해서 알아보려 합니다.

 

미리 알고 있어야 재난경보를 울릴 만큼

미세먼지가 나쁜 날에도

우리 몸을 지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미세먼지 안전수칙’을 알아보기 전에

우리 몸에 미치는 미세먼지의 악영향에 대해서도

간단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미세먼지가 우리 몸에 위험한 이유는 무엇일까?

 

미세먼지는 입자 크기가 매우 작은 먼지인데요.

여러 가지 복합 성분을 가진 대기 중 부유 물질입니다.

 

대부분 자동차의 배기가스, 도로 주행과정에서

발생하는 먼지에서 발생하게 되죠.

 

미세먼지의 노출은 호흡기 및

심혈관계 질환의 발생과 관련이 있으며

사망률도 증가시키는 것으로 보고됩니다.

 

특히 10마이크로미터 이하의 아주 작은 먼지는

폐와 혈중으로 유입될 수 있으므로 큰 위협이 됩니다.

 

장기간 미세먼지를 맡게 되면 천식이나 폐질환이 발병하고

알레르기성 결막염 및 각막염이 생길 수 있으며

알레르기성비염, 기관지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미세먼지로 인한 증상은?

 

급성 노출 시 기도의 자극으로 기침과 호흡 곤란이

발생할 수 있고 천식이 악화되며 부정맥이 발생합니다.

 

만성 노출 시에는 폐기능이 감소하고 만성 기관지염 증가 및

사망률을 높인다고 합니다.. 심장이나 폐질환자,

아이와 노인, 임산부는 영향을 더 크게 받습니다.

 

 

 

[출처 : LG생활건강샵]

 

 

 

# 미세먼지 안전수칙 1) 마스크 착용

 

외출 시에는 대기오염 정보를 항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실제로 미세먼지가 나쁘다고 하는 날에는

거리에 마스크를 쓴 사람들이 많이 보이는데요,

 

마스크는 가장 대표적이고

기본적인 미세먼지 대비법입니다.

 

그렇다고 아무 마스크를 쓰는 것이 아니라

필터링이 되는 국내 필터 등급이 게시된

식약처 허가 의약외품 마스크를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사용하시는 것이 미세먼지를 막아주는 데 효과적입니다.

(KF 지수가 높을수록 좋습니다.)

 

 

 

 

 

 

# 미세먼지 안전수칙 2) 외출 후 깨끗이 씻기

 

외출 후에는 몸에 쌓인 미세먼지를 제거하기 위해

손발, 얼굴을 깨끗하게 씻어줘야 합니다.

 

이는 평소에도 위생을 위한 중요한 방법이지만

미세먼지가 심할 때는 더 꼼꼼히 씻어야 하죠.

 

체내에 먼지가 남을 경우 트러블이 생길 수도 있고

기관지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외출 후에는 꼭꼭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 미세먼지 안전수칙 3) 물 많이 마시기

 

수분을 많이 섭취하면 몸의 면역력이 상승하고

미세먼지가 몸 안으로 들어왔을 때

문제를 일으키는 요소들을 희석하여

체내 밖으로 배출시켜주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때문에 면역력이 약한 사람이나 어린 아이들은

호흡기 질환 예방을 위해서라도 물을

많이 마셔주는 것이 좋습니다.

 

 

 

 

 

 

# 미세먼지 안전수칙 4) 적정 습도 유지하기

 

호흡기가 건조해질수록 미세먼지 성분이

우리 몸으로 쉽게 들어올 확률은 더 높아집니다.

 

때문에 실내 습도를 적정 수준으로

유지해주는 것이 좋은데요,

 

가습기를 사용하면 좋지만

없을 경우 물을 떠서 증발될 수 있도록

주변에 갖다 놓거나, 젖은 수건을

걸어 놓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또는 공기 정화에 효과적인 녹색 식물

키우는 것도 좋은 팁이랍니다!

 

오늘 이렇게 미세먼지로부터 우리 몸을

조금이나마 더 지킬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봤는데요.

 

별 것 아닌 것 같지만 잘 지켜주시는 분들은

또 많지 않다는 게 사실입니다.

 

간단한 일상 속 습관들로 우리 몸을 지킵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