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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정보

카페인음료 부작용 무시무시 하네요.

 

 

 

카페인음료 부작용 무시무시 하네요.

 

 

 

 

 

 

여러분 하루에 커피를 얼마나 마시나요?

 

아마 현대시대에 직장인 분들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커피를 한잔도 마시지 않는

사람은 얼마 없으실 거라고 생각해요.

 

이는 직장인뿐만 아니라 공부를 하는

학생도 마찬가지이고요.

 

최근에는 커피뿐만 아니라 각종

카페인음료(에너지음료)가 많이 출시되면서

이를 수시로 찾는 분들도 계시는데요.

 

 

 

 

 

 

 

 

물론 가끔가다 카페인음료를 마시는 건

괜찮지만 너무 과도하게 남용하면

카페인음료 부작용이 온다는 것! 아시나요?

 

그렇다면 오늘도 하루를 이겨내기 위해

내가 무심코 입에 댔던 카페인음료가

어떠한 부작용을 가지고 있는지 한번

알아보는 글을 적도록 하겠습니다.

 

 

카페인은 대표적으로 커피, 카카오, 콜라,

각종 찻잎 속에 들어있습니다.

 

처음에 카페인을 인류가 발견하게 된

계기는 우연히 이러한 열매의 음식들을

섭취하다가 각성효과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이것이 오늘날의 커피나

초코릿, 차의 종류로 발전하게 된 것이죠.

 

연간 소비되는 카페인의 양은 세계적으로

12만 톤에 속하며 그 중에서도 커피와

초콜릿, 카페인이 함유된 식물을 활용한

드링크와 강장제 등으로 섭취한답니다.

 

 

 

 

 

 

그 중에서도 카페인음료는 최근에

성인 어른뿐만 아니라 청소년이나

어린이들까지도 아무렇지 않게 구입해

마시고는 하는데요,

 

이러한 음료를

너무 많이 마셔서 카페인음료 부작용이

나타나 밤잠을 설친 적 있으신가요?

 

 

 

 

 

 

카페인은 중추신경을 자극하여

감각을 날카롭게 만들고 집중하게

만들기 때문에 카페인에 몸이

적응하지 못하면 심장이 쿵쾅거리면서

숙면을 방해해 불면증을 유발하는데

카페인이 신경전달 물질인 아데노신이

수용체와 결합하는 것을 막아 잠을 깨우는

각성 효과를 일으키게 되는 것이죠.

 

 

그렇게 숙면을 취하지 못하면

다음 날 이로 인해 잠을 개운하게

자지 못하고 결국은 또 피로를

쫓기 위해 커피나 카페인음료를

찾게 되는 악순환이 반복되는 것이죠.

 

결국은 무엇이 원인이고 결과인지

본인조차도 모르게 되는 것이죠.

 

 

 

 

 

 

그 밖에도 카페인음료 부작용으로는

빈속에 카페인 음료를 섭취했을 시

위산의 분비가 늘어나면서 위염이나

식도염이 생길 확률이 높아진답니다.

 

이외에도 혈관을 수축시켜 혈액순환을

방해하고, 신체의 칼슘을 강제로

배출시키는 등 철분과 칼슘의 흡수를

방해해 뼈 건강을 헤칠 수도 있습니다.

 

그 밖에도 카페인음료 부작용으로는

심박수 증가로 인한 혈압상승,

신경과민, 정서장애, 우울증이나

집중력 저하, 짜증감과 같은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으니 항상 유의하셔야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카페인음료 부작용은

부정적인 요인만 있는 것은 아니랍니다.

 

카페인이 신체에 들어오면서 인체를

활성화 시켜주는 호르몬을 분비시키고

혈중 아드레날린의 농도가 증가하여

지방세포를 분해해주는 역할도 해줍니다.

 

또한 기초대사량을 일시적으로 증가시켜

식후에 카페인음료나 커피를 마시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는 결과도 있습니다.

 

이와 같은 작용으로 운동능력도

향상되기 때문에 운동 전에 섭취하면

좋은 결과를 가져오기도 한답니다.

 

 

 

 

 

 

이렇듯 카페인은 너무 과도하게

섭취하기 보다는 적당량을 섭취하면서

활기찬 하루를 보내도록 해야 합니다.

 

한국인의 카페인 섭취 일일 권장량은

성인400mg, 청소년 125mg 입니다.

 

보통 아메리카노 한잔의 125mg와

에너지 음료에는 58mg의 카페인이

함량 되어있다고 하니 잘 조절해서

마시는 것이 중요할 듯싶네요.

 

 

 

 

 

 

카페인음료 부작용으로 불면증에 시달리고

계신다면 수면습관을 개선해야만 합니다.

 

너무 카페인 음료에만 의지하기 보다는

카모마일이나 페퍼민트와 같은 잠을 쫓는

효과가 있는 다른 음료를 마셔보세요.

 

그럼에도 좀처럼 개선의 여지가 안 보인다면

병원을 방문해 수면장애 검사와 근본적인

치료를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최근에는 이러한 카페인음료를 너무

남용하는 청소년들이 많아져서 아예

자판기에 고카페인 음료를 퇴출하자는

여러 학교측의 목소리도 들리고 있는데요.

 

어찌 보면 억지로 잠을 쫓으며 생활해야

하는 현대사회의 특성상 카페인 음료는

필요악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조금 씁쓸하기도 하고, 복잡한 심정입니다.